“폴리글랏 시대”라는 말이 있더라. 프로그래머는 여러 종류의 언어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

세 가지 생각이 있음.

하나는, “1개만 배워야 한다면 python을 배우자”. 사용되는 범위가 넓다는 점, 특히 scientific computing에서는 굉장히 powerful하다는 점 등 때문에. 회사에서는 data 분석 및 prototyping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둘째는, “Web programming을 하려면 ruby on rails를 배우자”. Desktop application은 배포하기가 너무 어려움. 물론 Python으로 django를 활용하는 것도 좋음. 다만 내가 회사에서 주로 활용하는 GitLab이 ruby로 되어 있고, gitlab CI를 이용한 heroku로의 deploy 예제들을 많이 올리고 있어서 이를 경험해 보고 싶음.

셋째는 “어떤 programming 언어라도 거부감 없이 배우는 마인드”를 배워야 한다는, 복잡한 생각. 아래는 한 후배와 나눈 대화.


  1. https://hackya.com/kr/%EC%98%A4%EB%9D%BC%ED%81%B4%EB%8F%84-%EB%B2%84%EB%A6%B0-java-%EC%9D%98-%EB%AF%B8%EB%9E%98%EB%8A%94/
  2. http://www.zdnet.co.kr/column/column_view.asp?artice_id=20140204123657&type=det

위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되, “나는 대체 몇 개의 언어를 공부해야 하는거야!” 하는 식의 무한 부담감에는 사로잡히지 않기를 ㅎㅎ 학교에서 java로 교육한다면 “java 자체”가 아니라 java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의 여러 컨셉과 새로운 언어를 습득해 나가는 과정”을 배운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면 될 것 같아요.


결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데에 심리적 거부감이 없어야 하고, 이를 위해 함수형 언어(?)도 손 대 봐야 하겠음.

결론 2: 나는 올해는 python을 제대로 공부해 보려 함.

결론 3: 내년은 ruby on rails.